진주 K-기업가정신을
세계로 확산하고 이를 미래 세대로

한국경영학회는 2018년 7월 10일 진주를 ‘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’로 선포했습니다.
수도 선포 배경에는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 옛 지수초등학교가 삼성, LG, GS, 효성 등
4대 글로벌기업 창업주가 성장하고 서로 교류한 ‘재계의 산실’이라는 상징성과
진주가 가진 고유한 문화적ㆍ정신적 가치와 남명 조식의 경의사상에 기반한
실천유학이 이들 창업주 기업가정신의 토대가 되었다고 보았기 때문입니다.

기진주 K-기업가정신센터는 기업가정신의 성지인 옛 지수초등학교를
리모델링해서 만들었습니다.
대한민국 경제 기적의 주역인 글로벌기업 창업주의 진주 K-기업가정신을
세계로 확산하고 이를 미래 세대로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서입니다.

일반적으로 우리는 기업가정신을 기회포착, 위험감수, 창조정신, 개척정신,
도전정신 등으로 생각합니다.
하지만 진주 K-기업가정신은 이러한 정신에 더해 진주와 인연이 있는 창업주들이
만든 세계적 기업인 삼성, LG, GS, 효성이 공통적으로 지향했던 기업 가치를
의미합니다.
그 가치는 바로 우국애민과 사업보국, 인본주의적 인재경영, 기업이윤의
사회적 책임 정신을 말합니다.
무엇보다 진주 K-기업가정신은 인간을 존중하고
공동체적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.

지금 우리 사회는 기후변화, 인구절벽, 인공지능(AI) 등 새로운 위기와
과제에 직면해 있습니다. 학계와 경제계는 현대사회의 복합 위기를 극복하고
더 나은 미래를 열어 가기 위한 해법으로 진주 K-기업가정신에 주목하고 있습니다.

진주 K-기업가정신센터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추어
진주 K-기업가정신 함양을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제 기적을 이끌어갈 창의적이고
혁신적인 미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